주말이어도 행복하지 않아요.
몇주째 시험의 연속이네요
오늘도 아침에 떠지지도 않은 눈을 부여잡고
시험을 보러 갑니다.
다행히 시험장이 멀지 않아서 9시에
택시를 부르고 갑니다.
오래간만에 학교에 갑니다.
(져번주에도 갔어요.. 다음주에도 갈지몰라요)
후다닥 올라갑니다.
시험을 보러 올라가는 복도에
세상으로 나가는 피니쉬 라인
무슨소리인지 아시겠나요?
차라리 영어로 써두는게 날거 같은 문구에요.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와야 되니까 또 봐야 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일정도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네요.
다음 시험에 언제 있나
오늘가서 접수를 해야되나
항상 고민하자나요
20분에 맞추어서 도착을 했는데 앞에 계신 분들은 도착을하지 않았네요.
이러면서 드는 생각?
흠 나는 왜 일찍 온거지
매번 시험 보러 가면 일찍 가는데
그럴때 보면 좀 아깝기도 합니다 시간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오래간만에 보고 온 토익
꿀팁
이제 나갑니다.
입실은 9시 50분까지 가능
저는 20분까지 갔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습니다.
30~45분 사이의 15분간은 답안지 작성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시험번호를 적고 간단하 문구를 적고 합니다.
정말 간단한 사항을 기입하는데 시간은 엄청 오래 소요가 됩니다.
그러니 50분 입실 가능시간에 맞추어서 가셔도 괜찮아요
단 50분이 넘으면 아예 입실이 제한 될 수 있으니
미리 미리는 가세요.
준비물은 연필
이거 가지고 가시면 안됩니다.
연필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가지고 가실때 지우개도 챙겨가실수 있어요.
그러니 수정테이프 아니고 지우개
컴퓨터 싸인펜 대신에 연필
가지고 갑니다.
저는 3b 연필 가지고 갔어요
4b 괜찮아요 hb 괜찮아요
그리고 안가져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험준비위원회에서
여분을 준비해주시기는 하지만
시험은 익숙한 환경에서 보는게 중요하다
그러니 본인이 연습 때 푸시던 연필을 그대고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꼭 깍아서 가지고 가세요 이게 너무 조금 남거나 하면
문제 풀때 상당히 신경이 쓰여요.
그놈 목소리를 찾아라
그놈 목소리?
무슨 소리인가 하실 수 있어요.
처음 듣기를 하면서 사전 방송을 틀어줍니다.
그럴때 나오는 선명한 외국인의 목소리
이때 목소리에 적응을 하시는게 좋아요
이분이 뒤에 문제 지문을 읽고 할때도
나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는게 좋아요
그리고 그놈 목소리
토익 특성상 대략 6명 정도의 인원
남자3명 여자3명이 번갈아가면서 지문을 녹음해요
더욱이
파트3에서는 혼자서 이야기를 하는 부문이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게 유독 안들리는 사람이 있어요
오늘 제가 본 시험에서는
젊은 여자분의 목소리가
너무나 안들렸어요.
발음을 살짝 뭉개기도하고
너무 속도가 빨라서 문제푸는데
곤욕을 치뤘네요.
그래서 혼자 지문을 읽는 문제가 나올때 그분이 나왔다 하면
더욱 집중을 하고 들었습니다.
즉 문제를 풀다 보면 본인에게 안들리는 사람이 어느정도
윤곽이 보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감을 잡고
이분이 나올때는 귀를 더욱더 쫑긋하고 들으시는게 좋아요
즉 그놈목소리를 어서 찾고 그 목소리에는 더욱 더 집중하라
집중 또 집중 하라
많은 시험생분들이 LC가 진행 되는 와중에 RC를 풀고 왔다갔다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LC는 순간 집중
즉 몰입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PART1이나 PART2는 듣기 지문을 놓치는 순간 한문제가 날아가는겁니다.
집중하지 못하는 순간 다 틀려버리는 겁니다
더욱이 리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가면서 푸는건 집중이 깨지는 행동이기에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PART3와 PART4 같은 경우에는 해당 문제에 대한 대화가 끝난 이후
해당 대화에 해당 되는 질문을 읽어줍니다.
이때 우리는 문제를 미리 풀고 다음 풀 게 된 문제와 보기를 미리 보는겁니다.
숙지가 된 상태에서 듣는것과 그냥 듣는것
천지 차이입니다.
지문에 집중하라 정신 놓는 순간 문제 놓친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다
모든 시험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험에 대해서 잘 알고 가는것이 좋은성적의 지름길입니다.
시험을 보러가기 전에
10시부터 해서 12시까지 모의고사 1회를 풀어보는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듣기를 쉬지 않고 45분을 듣는것은 집중력이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파트2쯤 듣다가 정신 놔요 안그러시면요)
그리고 75분간 문제를 풀어나가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번 문제를 시간 맞추서 꼭 풀어보고 가세요.
그리고
토익스토리
국제공인 영어시험 토익, 토익스피킹 시험 정보, 채용, 인사고과 활용 등 다양한 토익 정보 제공
www.toeic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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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익 위원회에서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혀 협찬 아니에요 시험 제돈 주고 보고 저 사이트
저는 오늘 알았어요)
해당 페이지에 들어가면 토익 꿀팀 각종 문제풀이
그동안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주최축이니 자세하게 이야기를 풀어주것이기세
시험보시기전에 꼭 가보고 들어가세요.
사회에 나가기전 보러가시는 시험인 만큼 긴장도 많이되고
하시지만 시험 볼때는 긴장 만큼 본인의 성적을
낮추는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긴장 푸시고
마음 편하게 보세요.
그동안 본 토익에 대한 후기와 꿀팁 전수 드립니다.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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