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4일만 근무를 하였는데
피로도는 5일 풀 근무할 때와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말이자나요.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주말이 왔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모해야 될까요?
네 쇼핑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발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반스
최근에 더욱더 각광을 받고 있는 신발 브랜드 반스입니다.
간혹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거 애들 신는 브랜드 아니야?
학생들이 많이 신기도 하지만 지금 반스의 위상이 예전과는 다릅니다.
느껴지시나요 왜 반스의 위상이 달라졌는지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할 때도
줄다리기를 할 때도 그리고 구슬치기를 할때도
그들의 발에는 하얀 운동화가 신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어요
위에 사진으로 보면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신던 실내화랑
비슷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게 자세히 보면 좀 차이가 납니다.
바로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 사진 나갑니다.
어 이제 자세히 보니 무언가 느낌이 납니다.
네 반스의 슬립온입니다.
저같이 운동화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았는지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후로 반스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정말 깔끔하기 그지없습니다.
심플의 최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거를 밖에 신고 다니기에는
코디 하기가 참 난해하고 때가 많이 탈 거 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구매하지 않을 거 같은데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등에 업고 엄청 잘 팔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거 못 신겠어요
네 흰 신발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이렇게 소위 말해 떡 상한 반스에서는
슬립온 외에 다양한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스의 소개 영상입니다.
저도 반스를 알고 있을 때 보드화가 유명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시작은 서퍼들을 위해서 만들 신발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퍼들이 타는 보드에 바퀴를 달기 시작하며 스케이트 보드가 발달하였고
이때 반스를 신으면서 반스가 대중들 속으로 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스는 학생들이 종종 신던 브랜드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의 패피 GD가 반스를 자주 신고 나옵니다.
그가 가진 패션의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던 만큼
한국 신발 시장에서 반스가 두각을 보이게 됩니다.
어센틱
처음 추천드리는 모델은 어센틱입니다.
반스 초창기 모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기법이 들어가 있지 않고
깔끔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색깔을 포인트로 줄 수 있어서
위 사진의 베이식 어센틱과 청바지를 입으면
상당히 깔끔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반스 공홈에 올라와 있는 어센틱 사진입니다.
청바지와 코디를 하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서
가을에도 신기 좋습니다
올드스쿨
두 번째 소개해드릴 모델은 반스 중 제가 제일 사랑하는
라인업인 올드스쿨입니다.
1977년에 최초로 출시된 라인인데
모니모니해도 이 신발 디자인의 압권은
물결무늬 마크입니다.
이제는 어찌 보면 반스를 상징하는 마크입니다.
어센틱과 비슷하게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주기 좋은데
올드스쿨은 그만의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바지에 입어도 상당히 이쁜 신발인데
가을에 면바지에 체커기가 있는 올드스쿨이나 저런 무늬가 있는
올드스쿨을 입으면 상당히 센스 있는 남자 코디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이 신발의 강점
한국 남자분들은 대체적으로 옷장 열어보시면
다 무채색 아닙니까 기껏해야
블랙진 정도 있거나 아니면 청바지입니다.
거기의 그냥 흰 운동화 신으면 코디가
흠 무난해요
그런데 위 사진 같이 운동화가 들어가면
살짝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과하지 않아요
그래서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우리 모두 노력해서
이번 가을에는 패션피플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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