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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 이전/주말의

스시시미즈 -오후 반차 내고 가는 초밥집 그리고 예약팁

by 대리로 해드립니다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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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저희는

오전에 출근하고

오후에 부수러 갑니다.

그래서 항상 투자자 뉴스를 작성하는데

오늘은 주말에 글이 먼저 올라왔습니다

 

 

 

 

 

가는길에 샤넬 차 만났어요.

어디 가는거지?

 

팩토리5?

저기 가나봐요.

 

신기한거 지나가네요.

 

 

 

스미시미즈

강남구 신사동 631-18

매일 12:00~14:30

매일 18:00~22:00

일요일 휴무

출처 입력

주차장 ★★★

발렛피 2시간 3천원

 

 

 

 

 

스시시미즈로

네비 찍고 오시면 대부분의 분들이

이쪽길로 들어오실거에요

 

그러면 저기

빨간색 장소에

발렛 맡기세요

 

 

 

 

 

자세하게 한번 더 안내해드리면

좌측이 스시시미즈

우측이 발렛입니다.

 

처음 가시면 어디가

발렛인지 당황하실수 있는데

제가 안내해드렸으니

당황하시지 말고

똭 맡기시면 됩니다

 

발렛비는 현금으로 드립니다.

두시간 삼천원

 

 


이제 차를 해결했으니

시미즈로 입장해봅니다.

 

 

@스시시미즈 입구

 

 

위에 보이시는 녹색천이 시미즈를 확인해주는 마크입니다.

네 저 천이 보이시는 밑으로 들어가세요.

 

그거 기억하시나요.

학창시절에도

술 많이 먹던 가게는 왜 그리도

지하에 있던건지

그래서 매번 올라올때 넘어지고

친구들 몇명 앉아있고

그랬자나요.

 

여기

내려가면서

그런 느낌 나기 시작해요.

 

酒님

영접하러 가는곳인가요 여기

 

 

 

 

 

 

 

앉으면 세팅을 해주시고

시원한 녹차를 주세요.

앞에 보이는

생선을 손질해주시는 다찌가

상당히 비싼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나무를 쓸수 있는것이 아니고

항상 물기가 닿고

고기를 손질하기때문에

부식이 잘 되지 않는

좋은 나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쉐프님의 칼 너무나

날이 잘 들게

관리가 되어있습니다.

 

 

 

 

 

 

 

 

 

 

너무나 귀여웠던 젓가락 받침대

생선으로 되어 있는 센스

 

이제 초밥을 먹어 봅시다.

 

 

 

 

 

네 생선 바로 먹으면 안좋아요.

속을 달래주어야 되자나요.

그럴때 나온

차왕무시 입니다.

새우가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맛나요.

 

초밥을 먹기전

화려한 계란이

위를 감싸줍니다.

 

 

 

 

 

 

 

순서는 기억이 잘 안나요.

너무 맛나서 뇌 정지 옵니다

 

 

문어 친구

정말 숙성을 잘하셔서

몽글 하니 씹으면

녹아요

맛나요

그러니까

기억 하자나요.

 

 

 

광어

 

가장 우리에게 익숙한

하지만 그래서

가장 어려운

광어 입니다.

 

적당히 발린 간장과

광어의 고소함

맛나요

 

 

 

 

 

 

 

 

도미

 

조금 더 풍미가

좋습니다

고소하고요.

 

광어 도미

자주 먹는 친구들인데

여기서 보니 다르네요.

낯설다.

 

 

 

 

 

 

 

네 이제 시작 되었습니다.

 

 

 

 

 

 

 

 

음식중에 맛난건 뱃살이라고 합니다.

왜냐구요

기름지니까요

우리는 기름진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참치 뱃살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름집니다.

 

그런데

여기는 느끼하지 않아요

풍미가 입안에 가득해요

그래서

맛나요

 

 

 

 

 

 

 

 

그리고

타이밍

맞춰 등장하는

장국

네 저기 보이시는거

조개 맞아요

정말 시원해요

먹고싶을만큼

맛나요

 

 

 

 

 

이제 다시 우리와

친한 새우친구가

나옵니다.

이날

베스트 픽

정말 맛나고

고소함 풍미

그리고 신선함까지

갖춘 친구였어요.

 

 

여기서 부터

정말

맥주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발렛했자나요

있어요

네 ㅜㅠㅠㅠ

못마셔요.

 

가능하시면

두고

가세요.

 

 

 

 

그리고

역시

내공이

느껴지는

계란

 

가장 익숙한 재료일수록

가장 다루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맛나네요

 

 

 

 

마지막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나뚜루 녹차맛

좋아하는데

여기도

맛나네요.

 

 

초밥중에

빠진 피스가 있어요

특히

말이

최고였는데

찍었네요.

 

왜 기억하냐구요

 

 

 

너무

맛나서

무슨 김으로

만드셨나 저

김만 찍어 왔거든요.

 

 

 

이상으로 낮에 들어가서

부모님을 못 알아볼수

있게 하는

위험한

맛집

스미시미즈 리뷰를

마칩니다.

 

그리고 예약은 포잉

어플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저희 같이 반차 내고 가면

전화로 요청하셔도 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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