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데이트 익선동 카페 온(溫), 종로3가 찬양집, 태극당(부제: 주차걱정없는 익선동 데이트코스)- 오라카이스위츠로 해결

 

 

 

 

주차 평점: ★★★★☆

한줄평: 혼돈의 종로에서 단돈 만원으로 접근성+쾌적함+가성비 주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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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차장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결제 하고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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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에서 우회전해서 들어오면

좌측편에 주차장 보임(대충 네비 잘 따라 가면 된다는 소리에여)

*주의*입구가 다른 건물과 달리 왼쪽으로 

확 돌아서 내려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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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넓음

(초보운전자 대 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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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창 시간에도 자리 낭낭)

지하2층은 호텔전용이라 지하 3층으로 갑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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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넘 오랜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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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였나 서울와서

와이프가 인턴 하던 시절

소울푸드 였던 찬양집 칼국수에 왔습니다

와이프 이야기로는

그땐 6천원이였나 7천원이였나 칼국수 한그릇만 시켜도

바지락조개가 면보다 더 많았다고 해서

기대 하고 와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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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옛날같지 않다는 글이 너무 많아서

기대반 걱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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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리뷰들처럼 조개양도 옛날 만큼도 아니고

(물론 요즘 물가가 살인적으로 오르긴했다)

칼국수도 김치도 감칠맛 나던 그맛이 아니여서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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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만두 하나씩 시켜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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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달래러

익선동 여기저기 돌고돌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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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7

익선동 카페 온(溫)

 

 

가마솥 비쥬얼에 홀리듯 들어와봄

(흘린듯들어오면 보통 눈탱이 맞는 전개로 이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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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문리스트]

팥빙수 하나 18000원

가마솥빵(모카맛) 하나 12000원

오늘의 커피 아이스 하나 5500원

(가격 다시 봐도 너무 사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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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향 진짜 좋았습니다

같이 주는 모카크림도 안느끼하고 먹기 딱 좋구

가격 생각 안나게 맛있긴 함

맛만 보면 별 다섯개

(포장해서 가족들 같이 나눠먹고싶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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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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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3개를 하나씩 가져다주셔서 조금 의아했음

적어도 커피+빵은 같이 주시면 좋을텐데..........

빵-커피-빙수 순으로 가져다주셔서 신기했음

테이블마다 가림막이 되어있는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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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18000원중에

8할은 자리세 같구......

빵이랑 커피만 먹고 나갈껄 후회됐다

빙수라면 환장하는 와이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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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탑빙수는 그릇까지 씹어먹는 Na인데................

좀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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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빙수는 어디서 먹어야될지 아래 인사동 투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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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익선동에서

눈탱이 맞고 오랜만에

인사동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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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화제의 보테가베네타 포스터 in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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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당 돌아다니면서

빙수를 여기와서 먹을껄 싶은 생각이 듬

수정과 파는 전통 찻집들에 대추곶감팥빙수가 핫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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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당 인사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2 2층

그러다가

길가다 마주친

태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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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비쥬얼...

팥빙수는 얼음 팥빙수지.....

서걱서걱 어금니 시리게 씹히는

간 얼음에 우유 +연유+시리얼+통조림과일+팥 조합

몬지RG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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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칼국수, 가마솥빵, 커피먹어서

남산만해진 배를 안고 또 홀린듯 들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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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오래됨이 빵을 맛있게 하는 철학으로...

크....

(방금 빵먹고 온 우리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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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너무 좋은데.....?

가격도 괜찮구 ....(방금 카페에서 3만원 쓰고 와서 화난 사람...)

3만원이면 여기 (빵 다사서 ) 가게 온 문 닫게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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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부르고.... 스테디셀러 정독하고

모나카 아이스크림 2500원짜리 하나 맛만 보고 에어컨 바람 쫌 쐐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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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 보이는 뷰도 좋구

자리도 낭낭하구 넘 좋았다.........

다음에 인사동 오면 꼭 올게 태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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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권 끊어놓은 주차권이 아쉽지만

다시 주차장 돌아와서 차타구 집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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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단단히 쓰고 다니구

항상 조심하세용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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