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우리 직장인들은 평일에 회사에 있느라 돈을 쓰지 못했습니다.
평일에 받던 스트레스를 풀러 주말에는 쇼핑을 하러 가봅시다.
미리 안경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램토쉬야 워낙 유명한 모델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을 오래 받아온 모델입니다.
그러면서 모스콧이라는 브랜드 또한 명성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모스콧 정식 매장이 한국에 있다는 건 모르고 계십니다.
본사가 있는 뉴욕을 제외하고는 런던 파리 그리고 도쿄 정도에만
매장이 있을만큼 희소한데 한국에도 정식 매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한번 가보는 게 좋겠지요
그래서 제가 가보았습니다.
모스콧 서울의 위치입니다.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산공원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특히 지나다니시다 보면 저 안경 벽면이 눈에 자주 보이실 겁니다.
그래도 못 찾겠다 싶은 분들이 있으실 수 있어요
길을 지나가시다가 이렇게
간판 세 개가 모스콧을 가르치고 있는데
모르실 수 있을까요?
근데 많은 분들이 그냥 가시기는 하나 봐요
저렇게 안내판까지 서있을 정도니까요.
저 안내판을 보시고 들어오시면
이런 판넬이 있습니다.
모스콧을 대표하는 안경들이 설명되어있습니다.
과거에는 뿔테에 선글라스 알을 붙여서 쓰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모스콧 매장에 방문에 해서 실물을 보고 하니 예전 감성도 나고 하면서
생각보다 이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용적인 게
안경 하나 사서 선글라스 렌즈는 탈부착하니까 2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하니까
만족스러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매장으로 올라가 봅니다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계셔서 전체적인 모습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조각조각 붙여서 머릿속에 붙이시면 모습이 완성되실 수 있어요
매장에 들아가서 가운데에 보면 이렇게 투명한 안경 전시 공간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당연히 모스콧 대표 모델인 렘토쉬부터 빌릭, 반츠 모델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램토쉬를 사이즈 별로 시착해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44,46,47 어떤 사이즈를 살지 고민하지 못하시는 분들
모스콧 압구정으로 달려가세요
바로 써볼 수도 있고 친절하고 많이 아시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히 응대해주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경 옆에 각종 소품들을 두어서 인테리어를 살렸는데요
아이폰 초기의 모델을 오래간만에 보는데 너무 반갑기도 하고
뿔테 안경이 가지는 매력이 현대의 유행을 따라간다기보다는 아이폰과 같이
그 물건만의 멋을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느낌이다 이렇게
전달을 하고 싶은 모스콧의 감성을 이렇게 소품 하나하나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옆에 벽면에도 안경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쪽은 렘토쉬 파트 중에서도 49 사이즈를 프레임별로
그리고 선글라스까지도 진열해두었습니다.
진짜 안경 좋아하는 제가 가서 한참 있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눈에 보기 좋게 모델별로 그리고 사이즈 별로
구분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시착도 편안하게 해 볼 수 있으시니
압구정에서 데이트하실 때 편안하게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거 같아요.
그런데 매장 앞에는 주차가 불편하여서 가능하면 차는 안 가지고 오시는 게 좋아요
2일이 지나고 안경을 수령하고 왔습니다.
저 아주머니가 그려진 에코백은 아직도 줍니다.
시그니쳐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안경 케이스가 바뀌었네요
전에 모스콧을 살 때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주었는데
이 번 거는 가죽 느낌이 나면서도 스티치를 노란색으로 하여서 너무 이쁩니다.
전에 이야기 드렸듯이 47 사이즈 렘토쉬를 구매하였습니다.
모스콧 특유의 볼드한 프레임과
테 옆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메탈 장식이
역시 무난해서 오래 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101번째 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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