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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 이전/투자자 뉴스

9월 FOMC 미팅 - 임박한 테이퍼링, 언급된 금리인상 그리고 시장의 반응

by 대리로 해드립니다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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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 시점에 미국에서는

중요한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FOMC 회의입니다

연방시장공개위원회의 

회의로 이 회의가 왜 주목을 받느냐

바로

 

 

 

 

미국연방준비은행

제롬 파월 의장의 중요한 발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회의에서부터 주식시장은 테이퍼링이 언제 시작되는가에

대해서 신경을 곤두서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지금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

상태로 인해서 긴급히 시장을 구원하기 위해서

매월 1200억 불의 채권을 구매해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유동성을 풀어주는 건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시장이 어렵게 되어서 기업들의 사정이 나빠지니

기업들은 물건을 팔지 못하고 그러면 매출이 발생하지 못해서

신규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더욱이 직원들의 임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임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게 되니

시장에는 불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난처한 연준(FED)은 채권을 구매하는 형태로 시장에

자금을 풀기 시작하는 겁니다. 

 

 

돈이 돌게 되니 금리가 일단 낮아지게 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들은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고 경제활동을 합니다.

그러면서 불황 대신 경기

부양이 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 경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미국에서 예의 주시하는 소비자 물가도

오르고 있고 고용지수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이제 돈을 계속 푸는 것을

줄일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확 줄이면

시장이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매월 용돈을 50만 원 받던걸

갑자기 확 안 주면 매우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시장도 그렇듯이 이 용돈을 5만 원씩 줄일게

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줄입니다.

 

이게 바로 테이퍼링입니다.

 

그리고 간만의 회의를 통해서 테이퍼링의 시기가

11월 정도로 시작이 될 것이라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잭슨홀 미팅을 통해서 테이퍼링 시작에 있어서는

언급이 이미 있었습니다. 되레 이보다는 금리인상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들은 돈을 빌리기 힘들어합니다

왜 나면 매월 내던 이자가 10만 원이었는데 금리가 오르면 12만 원 13만 원

내게 됩니다. 이러면 기업의 고정비가 증가하게 되어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금리를 올림으로 인해서 시장의 상승을 억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간밤에 마감 된 미국의 3대 지수입니다.

제가 경제학자는 아니기에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최대한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서 작성을 해드렸는데

시장은.......

이미 지난 회의를 통해서 테이퍼링의 연내 개시에 대해서는

언급이 있었기에 시장은 갑작스러운 더 큰 게

올까 봐 걱정을 하다가 그런 것이 없구나 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을 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연준의장은 회의를 통해서

시장이 우려했던대로 10월이 아닌

테이퍼링은 11월중이라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계속 언급이 되고 있었고

더욱이 위에 설명에서도 있었듯이

갑자기 확 줄이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테이퍼링을 하겠다는

언급을 하며 시장에 충격이 가는

모습을 최대한 조심하게

도입하고자 발표를 하였습니다.

 

회의가

방금 종료가 되었기에  자세한 설명보다는

가장 반응이 정확한 시장은 대응을

보여드렸습니다

즉 지금은

시장이 걱정하던 수준의 발표는 아니구나라는

라고 받였들여다고 보여지는 미국 시장의 반응입니다

 

하지만 fomc 회의는

금리 인상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의견이 나오는 점도표를

발표해 주는데요

이를 통해서 금리인상의 시기가

가늠이 되기에 이는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히 연준은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을 하지만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된것이 아니며

실물 경제의 완전한 회복도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며

우리도 시장에 대응할 방법을 생각하는것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연휴가 끝난 아침에 자주언급될

회의라 짧게 짚어보았습니다.

곧 자세한 설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아요 댓글 구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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