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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 이전/투자자 뉴스

루마니아 백신 스와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갑자기?

by 대리로 해드립니다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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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와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 기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강도태 제2차관은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로 아직 여유가 있는 물량으로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니다"도 말했다. 이어 "정부는 루마니아와의 협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23/2021082300711.html





우리에게 갑자기 등장한 국가가 하나 있습니다.

루미니아 입니다.

우리에게 갑자기 코로나 백신을 기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최초의 보도에서는 루마니아 우리나라에 기부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부의 발표를 통해서 공여가 아닌 스와프 거래라고 발표가 났습니다.

스와프는 교환 형태의 거래로 오늘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1월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는 종식이 된것이 아니고 심지어 하락세를 보이지도 않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올해 2~3월 경만 해도 백신 접종에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의 수가 줄 던 추세였지만

변이바이러스들이 창궐 하며

4월부터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루마니아도 빨리 예방접종을 해야 될텐데요






생각 보다 루마니아는 확진자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7월 달에는 심지어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8월에도 오백 정도를 기록하며

확진자수가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구가 1900만명인 루마니아에서

처음에 언급된 45만회 투약 정도의 양이라면

그래도 2%정도의 국민에게 투여할수 있는 적지 않은양입니다.

그런데도 이를 접종하지 않고 기부한다
빨리 맞혀서 확진률을 낮춰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리에거 넘긴다

흠 왜 그런걸까요?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정치 관련 권리 즉

정치적 입장 표명에 대한 권리가 잘 보장 되지 못하며

정부에 대한 불만이 표출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정부를 믿지 못하는 상태에서 정부가 백신 접종을 지시하는

국민들이 순순히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들고 일어났습니다.

3000여명의 시민이 모여서 수도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시위를 하기까지 이르는 겁니다.




이렇게 되니 주위에 있는 슬로베니아의 절반보다도 백신 접종률이 안되고

세계 평균의 살짝 상회하는 수준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또한 유럽 연합의 국가이기 때문에 일정량의

백신을 공급받고 있는데 이런 상태의 접종률을 보이는걸 보니

루마니아도 국민들이 백신을 정말 맞기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받은 백신을 루마니아 국민들이 맞지 않아

전랑 폐기하게 생겼으니 그것을 우리나라에 전달하게 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처음 보도에는 기부라고 나왔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가 없는

호의가 있을까요? 당연히 아닐겁니다

추가 정정 보도를 통해서 교환 거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및 백신을 교환한다는 이야가가 역시 나옵니다.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속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 정부

하지만 최초에 안내 한 4주 후 2차 접종이 아닌

6주후 접종 이런 일관 되지 못한 모습이

우리나라 국민들도 루마니아 국민들처럼

거리로 들고 나오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드리며

글 마침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이제 다시 평일입니다.
기운내서 보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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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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