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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 이전/투자자 뉴스

9월 FOMC 미팅 관련 추가 내역 - 테이퍼링의 속도, 점도표

by 대리로 해드립니다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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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FOMC 관련 글을 긴급히 작성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담지는 못한거 같아서 한번 더 밤에 글을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테이퍼링에 대해 돌아보면

테이퍼링을 언제 하냐는 이야기에 대해서 결국 파월의장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네 그러면서 11월에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유력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전글에서는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인데요.

과연 테이퍼링의 속도가 어떻게 될것이냐는 언급을 한번 짚어봅니다.

 

11월 경 시작을 해서 내년 중반에 테이퍼링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개월로는 8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나누어서 중지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되면 할수 있는 옵션은 두가지 입니다.

 

현재 매월 하고 있는 1200억 달러의 양적 완화를 200달러씩 줄여서 6개월만에 종료 시킬지

150억 달러씩 줄여서 8개월 만에 종료시킬지 두가지 갈래가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보셔야 될게 있습니다.

 

테이퍼링을 하는 주기인데요.

이걸 매달 줄이는게 아니라 45일에 한번씩 있는 FOMC 회의때 마다 줄여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회의가 있었으니 다음 회의는 처음 이야기 한 11월 경에 있을겁니다.

이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면 12월, 내년 1,3,5,6,7월까지 해서 중반에 끝내는게 가능해집니다.

 

 

 

 

 

여튼 두가지 방법 모두 돌아봤을때 7월경에는 종료가 된다는 메시지를 준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11월에 테이퍼링이 시작이 된다고 해도 시장을 놀라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파월의 립서비스는 이어졌습니다.

테이퍼링과 금리는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테이퍼링을 한다고 해서 금리 인상을 뜻하는건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이용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점도표를 통해서 보면 어느 정도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아래 붉은선이 6월 예측 입니다.

그리고 위 주황색이 금번 예측입니다.

즉 전에 비해서 금리 인상의 수치가 증가하였습니다.

 

 

 

금번 FOMC 금리 점도표입니다.

미국은 연방제 국가로서 각 연방별로 은행 총재가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각 연방의 총재들이 만나서 회의를 하는것이 FOMC 입니다.

 

그중에서도 점도표를 강조드리는것은 각 연방 총재들이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금리를 인상해야 되는 시점에 점을 찍는것입니다.

아래 축은 기간은

위에 축은 인상할 금리의 수치를 나타냅니다.

 

각각의 총재들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의견을 나타내기에 이 점도표가 매우 중요합니다.

6월과 달리 7명이 내년의 금리를 인상을 예측했는데 이번에는 9명이 내년으로 예측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 인상 더 나아가 2024년 인상까지도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회의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 입니다.

 

이렇게 보니 파월이 이야기를 해도 금리 인상은 성큼 다가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투자자 분들이 걱정하던 FOMC 회의는 큰 걱정과 달리 종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에버그란데와 미국의 부채 한도 이슈가 아직 남아 있어서

유의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특히 에버그란데 문제는 주말 중 한번 짚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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