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소식- 호날두 맨유 이적!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노쇼두!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는 8월

메시에 이어서 초대박 이적이 성사 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맨유 이적

 

 

 

정말 전격적이었습니다.

 

 

 

 

그럴만 한것이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호날두의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시티가 유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맨시티 유니폼 합성사진 까지 돌아다녔습니다.

 

그의 이적은 유로 대회가 끝난 직후 이어졌습니다.

알려진 대로 메시가 이적한 PSG(파리셍제르망),첼시등 복수구단과 접촉을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맨체서터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이후

 

맨체스터시티의 감독 과르디올라는 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에티하드(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에 호날두가 적합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를 원하고 있다.

 

 

네 호날두의 이적기류에 무언가 원활하지 않음이 감지되기 시작한겁니다.

이적 이전이라면 해당선수에 대한 좋은말과 제안을 통해서 어떻게든

이적을 성사시키고자 하는데 이런 인터뷰가 나온겁니다.

 

알고보니 협상이 잘 되지 않고 있던것입니다.

다른 대체선수를 구매하기 위해 현금을 원한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와

선수와 현금을 엮어서 이적을 원했다 맨체스터 시티

두 구단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던것입니다.

 

 

 

 

그리고 8월27일 사건은 긴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디의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아직 여기 있다. 그리고 호날두도 그것을 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또한 그에게 관심이 있음을 표방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인물의 개입이 발생합니다.

 

 

 

 

네 이분이 나타나신겁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께서 호날두와 접촉에 나선겁니다.

 

돌아온다면 과거 그가 속했던 맨유로 돌아와야 하지 않겠냐고

설득에 나선 것입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전환되었습니다.

네 갑자기 호날두와 맨유의 연결설이 나오기 시작하는것입니다.

그러면서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제 멘데스가

맨유와 접촉을 시작합니다.

정말 순식간에 연봉과 이적 조건이 협의가 됩니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여기로 하지)

 

그러면서 오늘 새벽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가 됩니다.

 

호날두의 공식 복귀입니다

 

 

 

다시 그의 붉은 유니폼을 볼 수 있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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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거 박지성 선수와 뛸때만큼

한국에서 호날두 선수의 인기가 좋지 압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 프리미어리그 붐을 불러일으키면

많은 남자들의 주말밤은 뜬눈으로 불러일으키던

호날두 화려한 플레이와 탁월한 골결정력으로

 

 

 

 

 

항상 '메호대전'

메시와 호날두의 비교가 있으며 당대 최고선수에 대한

논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2019년 7월26일 당시 그의 소속팀이던 유벤투스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심지어 본인이 나와서 서울에서 만나고자 영상을 찍었습니다.

이 경기는 엄청난 인기로 삽시간에 표가 매진 되었으며

제일 고가의 부페를 제공하는 40만원짜리 티켓까지

판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네

몸도 풀지 않고 경기에 출전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이해 할수 없는 처사였습니다.

 

단 5분만이라도 그라운드를 밟았더라면

이렇게 공분을 사지는 않았을텐데요

 

 

@섹션티비연예통신

 

 

우리 이선균 배우님도

스포츠 매우 좋아하셔서 보러가셨는데

더욱이 저날은 날이 좋지 않아서

많은분들이 비를 뚫고 이동하며

그 당시 상암 경기장의 교통이 마비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간 호날두는

 

 

 

 

인스타에 저련 영상을 올리며

한국인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결국 한국에서는 한때 우리형이라 불리던 호날두가

새벽에 몰래 빠져나간 소식까지 전해지면

날강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떠나간 민심은 현재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쨋든 이제는 이적을 하여 맨유로 돌아갔습니다.

우리의 손흥민 선수와의 경기도 앞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에게 그때 받은

무시의 감정은 남아있습니다.

 

시원하게 우리 쏘니가 한골넣고

세러머니 한번 선물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