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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 이전/투자자 뉴스

아프가니스탄 미국 철수 탈레반 집권 - 웃고 있는건 파키스탄!

by 대리로 해드립니다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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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시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지 어느덧 한달이 되어갑니다.

이제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모스크에

그들의 깃발을 꼳아두며 그들의 점령 소식을 세계 각지에 알리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네 여기 하얀 깃발이 바로 탈레반의 깃발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릴까요?

 

저기는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라 파키스탄입니다.

??????

어쩌서 탈레반의 깃발이 파키스탄에 있는지

그리고 제목에서 말했듯이 왜 파키스탄이 지금 웃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은 미군이 떠나고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집권을 하며 마무리 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미군으 베트남전 이후 본인들은

승리라고 외치지만 어찌보면 실질은 진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실질적으로

웃게 되는 파키스탄이 등장하게 됩니다.

 

 

 

 

 

미국에게 있어 파키스탄은 중동에서 오랜시간 우호 관계를 다져 온 동맹국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나 알카에다 그리고 탈레반과의 전쟁에서 파키스탄은 미국을 지원하며 본인들의 영토를 열어주고

비행기가 이륙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미국은 지난 2세기 동안 수조 달러의 군사 비용을 지원하며 파키스탄을 키워나갔습니다.

특히나 9.11사태 이후로 미국은 파키스탄 정보 단체를 지원하면서 그들을 통해서 탈레반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받으면서 돈을 지원하여 파키스탄 정보국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동맹 관계가 끊어진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입니다.

우리는 파키스탄에 돈도 주면서 지원을 했는데 너희는 우리에게 주는건 없고

되레 테러리스트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지 않냐 우리는 이제 너희를 지원하지 않을것이다.

 

네 이렇게 트윗하면서 지원 정말 끊어졌습니다.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그래도 꾸준히 받던 지원이 끊어지지 난감해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재미 있는것은 이렇게 미국이 지원한 돈이 테러를 지원하는데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파키스탄에게 북한에나 이란에게 가해짐 금융제재도 고민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 웃긴게

미국이 테러 단체를 지원할 꼴이 되니 알고도 돈을 퍼주었는데 이제 그거 안한다 선언을 한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국이 계속 지원을 한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키스탄을 통해서 아프가니스탄을 들어갈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왜냐??? 이란을 통해서 간다? NO 미국 너네 오지마 충분히 할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은 내륙에 있어서 바다를 통해서 들어갈수가 없기에 파키스탄이 매우

중요하고 그래서 미국은 그걸 알면서도 지원을 하면서도 그걸 끓을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파키스탄은 미국에게는 돈이란 돈을 다 받고 탈레반이랑은 친하게 지내니

어디 하나 아쉬울것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지원을 끊어버리니

애매해지는것입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을 상황입니다.

 

왜냐 그들이 미국의 돈을 받아서 지원을 해주던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집권을 하게 된거입니다.

나랑 친하게 지내던 옆 반에 반장이 된겁니다.

이러면 우리는 당연히 생각합니다.

옆반 놀러가서 놀아야지 친구가 잘해주겠지

어차피 친하게 지내던 미국녀석들은 가버렸으니까

 

그런데 파키스탄은 미국이 빠져나가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경제 불황 혹은 경제 붕괴가 일어나는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탈레반 정부가 돈을 만들려고 할것인데 바로 그것이 

 

 

 

양귀비를 통해서 만들어낸 아편을 만들어 팔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걱정을하고 있습니다.

밀매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고 그게 파키스탄으로 올까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오지마 이쪽으로!!

 

 

그리고 파키스탄은 미국이라는 친구 말고 새 친구를 사겼습니다.

 

 

 

 

파키스탄은 트럼프가 트위터 해서 절교 선언한 이후에

중국이라는 새친구를 사겼습니다.

아예 사업파트너를 중국에 맞추서 일을 진행했습니다.

더욱이 

 

 

 

 

 

중국과 파키스탄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면서 중국에서 아라비아 해로 나갈수 있는

위에 보이는 고속도로를 비롯해 가스관등을 설치 지원하며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이 파키스탄에서 사업을 많이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탈레반과도 친하게 지내야 하나 파키스탄을 통해서

야 친구좀 소개 해조 이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이슬람 세력이 신장위구르로 넘어가서 아프가니스탄과 같이

반란을 일으키고자 이야기를 한다면 정말 골치가 아플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미국이라는 친구를 잃었지만

중국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얻었고

더욱이 내가 매점가서 빵사주고 친하게 지내던

탈레반이 이제는 아프가니스탄에 집권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기사에서 탈레반, 아프가니스탄만 보던거에서

알고보니 웃고있는 사람은 파키스탄인 상황입니다.

 

이렇듯 보이는 사태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속에 반사이익을 얻는 국가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세상의 일을 볼때 그 일의 원인 그리고 결과

그리고 반향될 효과 까지도 생각을 해보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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