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자주듣는 단어 그런데 무슨뜻?? 삼전?하닉?

오늘은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볼때 생각보다 자주 듣게 되지마

우리가 정확히 이게 무엇일까?라고 생각만 하던 그래서

자주 궁금해 하던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스피 시장에 외국인이 돌아오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가 연일 고점을 돌파하며

반도체 업체의 상승이 예상 된다.

바로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이야기 할때 자주 같이 언급이 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1993년 필라델피아 주식거래소에서 최초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최소 조건을 이루어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편입이 될수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 중 위 요건에 해당 되는 기업중

상위 30개를 선별하여서 구성 된 지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을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은 기업들이 지수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위 명단을 보면 우리 눈에 낯익을 기업들이 몇군데 있다.

Tsmc : 우리나라의 삼성과 경쟁을 하는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인텔: CPU뿐만 아니라 자체 반도체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 인텔

엔비디아: 반도체 및 GPU 전문 (가상화폐의 수혜자)

퀼컴: 핸드폰 기입 전문 반도체 업체

그외에도 모두 반도체와 관련 된 업체들이다.

이 기업들의 시가총액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한다.

그래서 결국은 시가총액이 큰 인텔과 TSMC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글로벌 경제 시장에 돌입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시장은 서로의 영향에서 자유로워 질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의 방향을

미국의 반도체 업체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통해서

미리 내다본다고 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옥스퍼드의 연구결과에 따른 해당 반도체 지수가 시장을 3개월 정도 선행 반영한다는

자료를 발표한 내역 까지 있기에 더더욱 해당 지수를 선행 지표로 바라보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주식 시장도 자체 경쟁력을 가져서 미국과 무조건 같은 방향으로 가는것은 아니기에

이것만을 가지고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를 무조건 예측하기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과연 올해 삼성전자가 구만 전자의 위엄을 되찾을수 있을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알아보고

그안의 반도체 업체들의 추이를 바라본다면 그속에서 단서는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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